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/2013년/개막~4월 (문단 편집) == 총평 == 2013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전 시즌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었다. 하지만 불펜 쪽으로 보면 실질적으로 불펜진의 허약함을 드러냈던 전 시즌과 비교하면 넥센에서 방출한 [[이대환]]의 영입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전력 보강이 없었던 것이 아쉬운 상황이고 [[박준표]], [[임준섭]]의 성장을 제외하면 전 시즌의 문제점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. 이 마저도 [[임준섭]]은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이 팀 전력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임시선발로 뛰어 실질적으로 임준섭이 불펜 보강에 기여한 부분은 거의 없었고, 2년차에 접어드는 [[박지훈(야구선수)|박지훈]]은 시범경기때부터 난타를 허용하는 조짐이 보이더니 개막전부터 역전을 허용하면서 2군에서 다시 구위를 다듬는데 시간을 보내야 했다. 앞으로 장기적으로 불펜의 취약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[[KBO 퓨처스리그|퓨처스 리그]]에서 활약하는 1차 픽 [[손동욱]] 등의 선수들과 신고선수 [[박기철]] 등의 활약, 그리고 재활군에 있는 [[심동섭]], [[이범석]], [[전우엽]] 등의 부상병들의 전력 합류가 절실한 상황이다. 그럼에도 KIA 타이거즈가 초반에 높은 승률로 상위에 랭크할 수 있었던 원인은 불펜의 취약점을 덮고도 남았던 선발의 호투, 그리고 '''~~전설의 동물~~LCK가 합체한 타선의 응집력''' 덕분이었다.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과 [[김진우(1983)|김진우]]의 초반 공백과 시즌 개막 당시 선발 투수들의 구위가 올라오지 못했을 때에도 타선의 응집력이 강해지면서 특히 2사 상황에서 더 많은 점수를 기록한 KIA의 '2사 타이거즈' 모습을 드러냈었고 ~~이전까지는 '2사 타이거즈'라는 의미는 2사 상태에서 득점없이 물러나는 경우가 많아 붙여진 조롱의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었다~~ 전 시즌 부상으로 보지 못했던 강타선들은 존재감만으로도 위압감을 드러냈다. 더욱 고무적인 것은 초반 맹타를 휘두르던 [[김주찬]]이 부상으로 빠졌던 공백에서도 [[신종길]]이 그 공백을 메웠을 정도로 주전과 백업의 타격 능력의 차가 거의 없어지면서 고루고루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. 다만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, [[김원섭]], [[안치홍]] 등 전년도에 준수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의 타격 슬럼프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. 그 문제가 크게 드러난 것이 [[삼성 라이온즈]]와의 4월 마지막 주말 3연전으로 해당 선수들의 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면서 공격의 무기력함을 보여주었던 것은 두고두고 아쉬운 상황이다. 선발투수진의 경우에도 초반에는 에이스 역할을 했던 [[서재응]]과 [[헨리 소사]]가 제구력 난조를 보이면서 힘들게 끌고 갔던 경기들이 많았다. 소사의 경우에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넣는 공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[[퀄리티 스타트]]를 기록한 경기가 없었으며 [[서재응]]도 [[월드 베이스볼 클래식]] 출전 여파와 선수협 회장 당선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. 그러나 예상보다 [[김진우(1983)|김진우]]가 빠른 시일에 돌아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, 특히 가장 눈이 부신 역할을 했던 선수는 바로 '''[[양현종]]'''. 2년만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[[양현종]]은 마침내 어깨염증의 후유증을 털어내고 점차 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고, 마무리 투수 [[앤서니 르루]]는 첫 마무리 경험과 2번의 블론 세이브를 제외하면 ''''그래도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것보다는 나은'''' 피칭으로 8세이브를 챙겼다. KIA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부상병이 더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을 챙겼다고 볼 수 있고, 앞으로 고질적인 불펜의 체질 개선이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. 일단 KIA에 있어 희소식은 5월에 있을 [[윤석민(투수)|어린이날]]과 [[김주찬|주처님 오신 날]]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일단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. 한편 4월까지 KIA는 팀 [[몸에 맞는 공]]을 2위 [[두산 베어스]]보다도 5개가 더 많은 23개를 기록할 정도로 유난히 타자들이 몸에 공을 많이 맞은 기록~~마그넷 타이거즈~~을 세웠으며, 이 날까지 원정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것도 특징. 흥행 면에서 보면, [[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]]에서 [[타이중 참사]]로 대표되는 [[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]]의 부진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추위지속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야구흥행 부진을 겪는 가운데 [[한국프로야구|KBO]] 야구팀 가운데 유일하게 관중 증가를 기록하였다. [[김주찬]] 합류로 인한 공격력 증가를 기대했던 팬들의 반응에 보답하는 KIA의 초반 호성적이 그 이유로 해석되었다. [각주] [[분류:KIA 타이거즈/2013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